김 교장은 9일 오전 11시 도교육청에서 경남도교육감 선거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김 교장은 “지난 4년동안 학교장의 경험을 살려서 경남의 교육현장에서 느낀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일조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10일 퇴임식을 한 뒤 사직서를 경남도교육청에 제출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던 김 교장은 개방형 교장공모를 한 김해외고 초대교장으로 2006년 3월 부임해 4년간 근무했다. <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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