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창원 성산아트홀 모닝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 감독을 맡았던 서희태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와 밀레니엄 스트링 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가 기다린다. 거기다 테너 임산도 특별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밀레니엄 스트링 콰르텟이 소속된 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짧은 시간 안에 국내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단체다. 2008년 현 서희태 음악감독을 상임지휘자로 영입한 이후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
특별출연하는 테너 임산은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했고, KBS교향악단ㆍ수원시향ㆍ충남교향악단 등 협연 및 국내외 콘서트 출연하며 국내 정상급 테너로 활동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 전석균일 1만 5000원. 문의 055-268-7900. <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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