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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인상 주도 업소 세무조사 의뢰”
“물가인상 주도 업소 세무조사 의뢰”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0.01.27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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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
 진주시가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가안정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진주시는 올해 소비자물가를 3% 이내로 안정시켜 서민경제가 큰 타격을 받지 않도록 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27일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유관기관ㆍ단체와 성수품 관계자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등 명절이나 행락철, 전국체전, 10월 축제기간 등 시기별 물가불안 요인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요금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시가 관리하고 있는 상하수도 사용료, 쓰레기 봉투료 등은 원가 검증을 통해 인상률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불가피한 경우 시기를 분산하고 조정폭을 최소화한다.

 이와함께 설 대비 집중물가안정 품목인 쌀, 무, 고등어, 갈치 등 농축산물 18개와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등 6개 품목 개인서비스요금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부문을 중심으로 가격안정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각종 요금을 과다하게 인상하거나 가격인상을 선도하는 업소에 대해 물가 지도 인하를 유도하고 불응 시에는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설날 대비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세무서,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합동지도ㆍ단속반을 편성, 가격인상업소에 대해서는 가격인하를 지도하고 농ㆍ축ㆍ수산물 지정업체 및 생산농가에 대해서는 조기출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밖에 매점매석, 담합, 판매가격 및 원산지 미 표시, 유통기간 경과식품 판매행위와 위조 상품 판매, 부정계량행위 등 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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