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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운동’ 확대
진해 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운동’ 확대
  • 황철성 기자
  • 승인 2009.12.27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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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기적의도서관(관장 김수영)은 2010년 1월부터 북스타트 운동 꾸러미 지급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북스타트 운동’은 그림책을 통한 즐거운 경험을 통해 부모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영아시절부터 평생 동안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아기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사회의 첫 선물이자, 사회도 아기양육을 함께 책임지겠다는 양육자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양육방법을 제공하여 아기의 균형 잡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6~12개월의 영아들에게만 지급하던 북스타트 꾸러미를 24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지급하고, 25~48개월의 유아들에게는 플러스 꾸러미를 지급하는 것으로 대상 연령을 대폭 확대한다. 책꾸러미에는 가방과 그림책 2권,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춘 가이드북이 기본으로 들어있으며 북스타트 꾸러미에는 손수건이, 플러스 꾸러미에는 종합장과 크레파스가 들어있다.

 진해 기적의도서관 운영시간 내에 육아수첩을 가져오는 진해시 거주 0~48개월의 영유아라면 ‘북스타트 운동 책꾸러미’ 선물을 받을 수 있다.<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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