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이번 무대는 베토벤의 불멸의 교향곡 ‘합창’과 함께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으로 꾸며진다.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테너 강무림, 바리톤 고성진, 소프라노 양기영, 메조소프라노 최정숙과 창원시립합창단, 김해시립합창단과 협연으로 마에스트로 강만호의 섬세한 지휘와 경남필하모닉의 웅장한 하모니가 펼쳐진다.
2004년 우리지역에 민간주도의 전문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지역의 열정적인 관현악연주자들이 모인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음악문화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일반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 학생들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11-499-3991.<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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