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자발적 참여 … 깨끗한 정치자금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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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완수 창원시장이 시청을 방문한 안창환 창원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창원지법 부장판사)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정치후원금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아직도 미미하지만 공무원들의 솔선 참여를 계기로 맑고 바른정치에 대한 시민의식이 개선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환 위원장도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정치후원금 기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창원시의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1위(시 지역)를 축하하고 창원시 공무원들의 청렴에 대한 남다른 의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창원시선거관리위원회의 현재 모금인원은 약 880여 명으로, 지난해 690건이 최종 모금된 것에 비해 후원의 손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강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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