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 진주산업대학교(총장 김조원), 거제대학(총장 정지영) 등 영호남 6개 대학이 19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중심대학 산학협력 확산대회’ 를 개최한다.
　
전남에서는 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 순천제일대학(총장 성동제), 목포과학대학(총장 이호균)이 함께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는 정부, 대학, 산업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남해안권 내 산학협력중심대학의 산학협력 산업을 확산, 남해안권 발전에 힘쓰기로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 설명 △남해안권 이업종 기업간 협력 체결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산학협력 전문가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진주산업대 문홍득 단장은 “이번 산학협력 확산대회를 통해 남해안권 산학협력중심대학과 가족회사가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해 지역경제를 더욱 발전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차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