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봉사대 30여명, 노인요양원서 온정 나눠
여경봉사대는 이날 60여 명의 할머니들이 요양하고 있는 곳에 세제, 휴지 등 위문품을 들고 찾아 목욕봉사와 시설물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여경봉사대는 매달 1개 복지시설을 방문 독거노인들고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봉사활동에 나선 여경 전지수 경위는 “매달 봉사활동을 펼쳐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처럼 할머니들을 위해 직접 목욕봉사에 나서보니 너무나 좋다” 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마산중부서 반딧불봉사단 30여 명도 지난 23일 마산시 진전면 소재 다래 재배 농가를 찾아 ‘참다래 수확’ 일손을 도우는 등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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