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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경남도지사상, 거창군수상, 거창교육장상,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등을 놓고 전국 초중등부 7개팀, 고등부 30개팀 등 400여 명의 청소년들이 경합을 벌였다.
대회 기간에 천체관련 영상과 사진전시, 태양의 홍염과 흑점 관측,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 블럭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월성하는 광활한 우주의 수많은 별들 중 별자리 으뜸별과 메시에목록의 별을 찾는 것으로 청정지역 거창군을 알리는 좋은 계기도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월성청소년수련원 심철용 원장은 “우리나라도 세계10번째의 우주발사체국으로 우뚝 서면서 전국에서는 천체와 우주관련 청소년동아리가 활성화 되고 있다” 며 “거창에서도 동아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이다” 고 했다. <박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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