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 알바 남 입건
김해서부경찰서는 8일 자신이 근무하던 직장에서 수십회에 걸쳐 수천만원의 현금을 훔친 이모(36)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5월 3일 오전 9시께 김해시에 위치한 한 LPG충전소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면서 가스충전 후 손님으로부터 받은 현금을 신용카드 결제인 것처럼 속여 금고 속에 있는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달 19일까지 총 71회에 걸쳐 1382만 5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훔친 현금을 경마 도박 비용으로 모두 탕진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봉재 기자>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5월 3일 오전 9시께 김해시에 위치한 한 LPG충전소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면서 가스충전 후 손님으로부터 받은 현금을 신용카드 결제인 것처럼 속여 금고 속에 있는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달 19일까지 총 71회에 걸쳐 1382만 5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훔친 현금을 경마 도박 비용으로 모두 탕진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봉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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