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국가통계발전 기여도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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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전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갤러리아 진주점이 서비스업 동향조사 부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통계인프라 부분에서 단국대 유홍림교수가 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갤러리아 진주점은 전 임직원이 통계조사의 필요성과 통계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해 통계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기초조사에 대해 신속정확한 통계자료를 제출해 체계적인 통계자료 작성의 모범사례로 인정 받았다.
2007년 8월 문을 연 갤러리아 진주점은 서울 압구정동의 명품관을 비롯해 수원, 천안, 대전 등 6개 점포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업한 지방백화점 건물을 리뉴얼해 운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쇼핑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한 서부경남 지역의 쇼핑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여주는 계기를 마련했고, 지역연고자들을 우대 채용함은 물론 600여 명에 달하는 브랜드 협력사원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연진 진주점장은 “통계청에서 실시한 기초조사 뿐아니라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며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직원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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