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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교육정보화연구대회 ‘기대’
세번째 교육정보화연구대회 ‘기대’
  • 김두관 기자
  • 승인 2009.08.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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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연구정보원, 10월 본선대회 대통령상 목표 ‘구슬땀’
경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연동)이 교육정보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교실수업 개선과 학교교육의 혁신 및 이러닝 활성화에 초점을 두어 교단 현장의 발 빠른 변화를 꾀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3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대회는 2007년도부터 기존의 교육용소프트웨어 공모전과 ICT활용교육연구대회를 통합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본선대회를, 시ㆍ도교육청에서 예선대회를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10월에 치러지는 본선대회 대통령상을 목표로 지난 5일 본선 진출자를 중심으로 연구보고서 및 포토폴리오 수정 보완 연수회도 가졌다.
 
본 대회는 교수학습분과, 학교경영분과, 사이버가정학습분과, 교육용소프트웨어분과의 4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된다.
 
교수학습 분과는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ICT활용 교수ㆍ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학교경영분과는 교원과 학교관리자(교장, 교감) 등 교육공동체의 학교 경영 개선 의지와 역량을 집중 발굴 및 육성하며 사이버가정학습 분과는 새미학습 참여 확대로 초ㆍ중등 e-러닝 활성화 및 학습의 질 향상을 꾀한다.
 
또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분과는 ICT를 활용한 교육용S/W 및 멀티미디어 교육자료를 발굴ㆍ확산해 다양한 교수ㆍ학습자료의 효율적 활용을 꾀하고 있다.
 
지난 2회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유ㆍ초ㆍ중 교원이 347명(239편)이 참가해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2명, 장관상을 344명이 수상했으며, 경남도에서는 15명의 교원이 장관상을 받았다.
 
금년 7월 말에 치러진 경남도의 예선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참여했는데, 유치원이 1팀, 초등이 68팀, 중등이 17팀 총 86팀 146명이 신청해 대회 결과 사이버가정학습분과의 ‘벽지복식 + 도시 학급의 연계화상학습을 통한 학력향상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토월초 이진철 교사와 부곡초 학포분교장의 박정배 교사 외 33팀 56명이 입상했다.
 
김세순 교육정보부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연구 분위기 확산 및 전국대회 출품작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대회 출품작에 한해 본원의 연구사 및 현장 전문가를 지도위원으로 위촉해 보고서 제출 전까지 1:1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두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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