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황초등학교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여름방학 공부방’ 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해 봉황초등학교(교장 김용두)는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여름방학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샘솟는 공부방과 6학년 교실에서 10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여름방학교실은 교과영역별 보충ㆍ심화학습과 더불어 레크리에이션 교실도 함께 운영해 학력 향상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여름방학 중 3주간(8월 10일~ 28일), 매일 4시간씩 운영되는 여름방학공부방을 위해 샘솟는 공부방에서는 1학년부터 6학년의 저소득층 아동 및 기초학습 능력 부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및 방학과제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6학년 교과학습부진 학생과 일반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6학년 보충ㆍ심화학습 과정을 본교 교사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레크리에이션 교실의 경우 여름방학교실 기간 중 주 2회씩(총6회) 열려 보육교실 아동과 공부방 아동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여름방학교실을 통해 방학중에도 교육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아울러 학력 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레크리에이션 교실은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