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개최 … 30개국 석학 등 1000여명 참가
2013년 세계 선박설계 국제학술대회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이 학술대회는 세계 30개국 1000여명의 조선해양 분야 석학들이 참가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선박설계 국제 심포지엄으로 꼽힌다.
경남도는 제12차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실제적 설계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2013년 10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대한조선학회와 함께 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24개국으로 구성된 대회 상임이사회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해양강국 프랑스 포르투갈과 경합을 벌였다.
이 학술대회는 3년마다 조선산업과 기술이 발달한 나라를 순회하며 열린다. <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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