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보호실ㆍ사무실ㆍ휴게실 등 갖춰
|
이날 황철곤 마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유통구조 및 소비패턴의 변화와 고객편의 시설 확충 등으로 어시장 활성화는 물론 고객의 쉼터제공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돼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건립된 어시장 고객지원센터는 동성동 314, 314-1번지에 지상 2층으로 연면적 459.78㎡에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8년 12월 3일 착공해 이날 완공된 것이다.
고객지원센터는 유아보호실을 비롯해 사무실, 휴게실, 교육장 등이 건립돼 어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로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마산시는 어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어시장 공영주차장을 2008년 8월 28일 완공, 총 22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이병영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