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6:31 (토)
[경남매일을 읽고] 김해 ‘역사적인 땅 찾기’강력한 의지 필요할때
[경남매일을 읽고] 김해 ‘역사적인 땅 찾기’강력한 의지 필요할때
  • 승인 2009.06.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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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군 대저면 일원과 가락면 대사리ㆍ북정리ㆍ상덕리ㆍ제도리 일원, 명지면 중리ㆍ동리ㆍ진목리ㆍ조동리ㆍ평성리ㆍ신전리 일원, 김해군 가락면과 녹산면 등 1978년과 1989년 2차례에 걸쳐 부산에 편입된 김해땅이다.

 이 면적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달하는 크기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특히 김해시가 최근 김해의 역사적인 땅을 되찾기 위한 행정구역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도 전에 부산시가 되레 김해지역을 부산에 통합시키려 하는 계획안을 발표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경남 김해의 역사적인 땅을 찾기 위해 김태호 경남지사는 물론 경남출신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정치권, 지자체 공무원, 시민단체, 도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그리고 논리적인 정책추진 모습과 강력한 의지가 필요할 때인것 같다.

안병국 (28.김해시 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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