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 21일까지 미국 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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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외국에서 행사를 펼쳐 온 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 김영복 원장은 진주논개비빔밥(대표 이문철)과 태명 잔치국수(대표이사 윤환식), 요리연구가 이현희 등 7명이 미국 콜로라도 헤리티지 재단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동안 미국 콜로라도주 록키마운틴 꼭대기에 있는 스노 마운틴 랜치에서 유럽 각국 및 미국 전역에서 모이는 한국 입양아 및 가족들 1000여 명이 함께하는 캠프에 참여 한국입양아 및 가족들과 함께 조선 5대비빔밥 전시회, 떡메치기, 긴인절미 만들기 등 한국음식 홍보를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편 경남대 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은 2005년부터 4년 동안 뉴욕, 시카고, LA, 씨애틀 등 미국 중요도시를 돌면서 한국음식에 관련된 전시, 강연, 요리시연, 퍼포먼스를 열며 한국음식 세계화에 관련 된 홍보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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