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교육장 윤맹기)은 오는 19일 고성중학교 영어전용교실 및 도서관에서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영어퀴즈대회, 영어스피킹ㆍ인터뷰테스트, 영어교과서암송대회 등 3개 분야에 걸친 ‘2009. 고성군 중등 영어종합말하기 대회’ 를 개최한다.
　
고성교육청 윤맹기 교육장은 “영어종합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인재가 되어 줄 것” 과 “영어를 완벽히 구사하는 것은 인생의 또 다른 멋진 창을 만드는 것” 이라고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26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듣기, 영어말하기ㆍ인터뷰테스트, 영어교과서 암송대회 등 3개 분야에 걸쳐 고성군 초등 영어종합말하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가 끝나면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의 예산지원으로 각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와 지도교사 등 총 11명을 대상으로 9박 10일 예정의 영어체험해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교육청은 영어종합말하기대회 이외에도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통역안내요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계에서 온 67명의 외교관을 포함한 총 300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기간중 통역안내봉사활동을 실시해 국제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고성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대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