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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강변여과수 시설 ‘국제적 관심’
창원 강변여과수 시설 ‘국제적 관심’
  • 강종갑 기자
  • 승인 2009.06.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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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정수장 독일 등 외국 관계자 방문 줄이어
 창원시 대산정수장의 강변여과수 시설이 전국적인 관심을 넘어 국제적인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창원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 시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말레이시아ㆍ독일ㆍ미국ㆍ일본 등 공무원 및 기업체 관계자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29일에는 말레이시아 환경자원부 광물국장과 셀랑고르주 주지사 등 간부공무원 12명이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 취ㆍ정수과정과 친환경적으로 수돗물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고 “원더풀”을 되풀이 하며 부러워했다.

 창원시 상하수도사업소 김영일 정수팀장은 최근 대학교와 상수도 관련 기업체에서 한국의 강변여과수 개발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고 관계자를 초청해 현지를 답사하게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대산정수장에서는 물의 소중함과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해 정수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강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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