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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장ㆍ군수 연석회동’ 촉구
‘4개 시장ㆍ군수 연석회동’ 촉구
  • 이병영 기자
  • 승인 2009.06.02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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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추진 마산시준비위, 5개항 입장 발표
행정구역 통합추진 마산시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위원들이 2일 오전 마산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행정구역 통합추진 마산시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이학진, 허종태, 진갑순)는 2일 오전 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마산을 비롯한 인근 연담 권도시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잇단 기자회견과 마산상공회의소의 성명서 발표 등으로 통합 분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는 점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과거 역사적으로 한 뿌리였고 같은 생활권인 마산, 창원, 진해, 함안이 행정구역이 다름으로 인해 주민생활이 불편함은 물론 각 자치단체별로 엄청난 중복투자와 비효율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전제, “우리는 어떠한 정치적인 입장이나 정치색의 개입도 단호히 배제하고 행정구역통합이 순수 민간 자율로 주민투표를 통하여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정치권을 비롯한 지도층이 앞장서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등 5개 항에 이르는 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해당 시장ㆍ군수 등이 통합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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