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목사 초청 함양군민위한 강론
김진홍목사 초청 함양군민을 위한 강론을 지난 17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지역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뉴라이트 함양연합(상임대표 박영식)이 주관하고 함양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김진홍목사가 함양인으로 군민과의 첫 만남을 가진 자리였다.
김 목사는 “함양군민으로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뵙게돼 반갑다”며 “인생은 3모작이다. 나 역시 은퇴에 이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함양을 선택했다. 이웃처럼 잘살아 보자”며 간략한 인사와 함께 강연을 시작했다.
김 목사는 “시대와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인공에서 자연으로 개발에서 보존으로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인 성장 등을 현대인은 바라고 있다. 그래서 함양은 비전의 땅이다”며 “지리ㆍ환경ㆍ교통적, 청정지역 등 모든 것을 갖춘 함양이 천 군수의 의지와 군민의 힘으로 역동적이고 살아있는 지역으로 변화고 있다”고 전했다. <최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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