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면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날 행사는 방어산 등산로 일대에 산양산삼 2만 포기와 고로쇠나무 1200주를 심고 등산로 정비사업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 관내 25개 주민자치센터의 주민자치위원과 일부 읍면동의 단체장, 회원들도 참석해 상호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수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재된 산양산삼을 관리하고 고로쇠나무를 심어 지역 주민이나 외부 등산객들이 수액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해 지역의 명산인 방어산을 알리고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근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