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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프로의 골프 이야기(34)
신 프로의 골프 이야기(34)
  • 경남매일
  • 승인 2009.03.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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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신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인사이드 인으로 스윙하기

 우리 모두 아마추어들은 처음 스윙을 배울 때 인사이드 아웃으로의 궤도에 스윙을 배운다.

 그 이유는 초보 골퍼의 경우 스윙의 궤도가 짧기 때문이고 풀스윙을 할 때에는 물론 인사이드 인의 궤도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치고 뻗고 돌아야 하니까 대개는 치고 뻗지도 않고 도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것의 원인은 인의 궤도로 채가 들어가지 않고 아웃의 궤도로 채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으로 들어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여기서 인으로 채가 들어가려면 오른쪽 무릎이 앞쪽으로 나가면 안 되고 오른쪽 무릎이 옆으로 즉 왼쪽으로 비켜 주어야 다운스윙이 인으로 들어가게 된다. 인으로 들어가면 왼쪽의 버팀도 옆으로 이동되면서 버티게 될 수 가 있다.


 버팀 후에는 치고 뻗고 돌아야 한다. 결국 인사이드인의 좋은 궤도를 이루게 되면 체중도 제대로 이동 된 것이다. 이 돌고 도는 과정에서 우리는 하체가 어떻게 움직여야 양축이 바르게 버텨주어야 하며 그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 모든 과정들은 말은 쉽지만 직접 연습해 보면 결코 쉬운 동작들이 아니다.

 결국 머리로써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기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백번 수천번의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 시간을 두고 매일 꾸준히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신필수 필신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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