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선갤러리 ‘시작으로 선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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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선갤러리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작으로 선미술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어산 자락 영운마을에 위치한 선갤러리에 인연을 맺은 18명의 미술인들이 모여 수채화, 유화, 조각, 문인화 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했다.
이번 선미술전은 앞서 선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 양귀옥씨의 작품 ‘남도 이야기’와 초대전을 가진 조해경 씨의 작품 ‘여인’, 선갤러리 대표 최홍주씨의 작품 ‘장락’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작가이면서 이번 전시를 기획한 윤병성씨는 “비록 작은 시도로 시작했지만 의미있는 시작이 되리라 여겨진다”며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틈내어 여러장르의 미술을 감상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오는 14일 5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문의는 김해 선갤러리(338-0920). <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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