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립교향악단 5일 3.15아트센터서 정기연주회
마산시립교향악단은 마에스트로 백진현의 지휘와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협연으로 오는 5일 오후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1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이번 연주회는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과 로드리고의 기타협주곡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을 통해 클래식 기타의 신선한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매년 봄이 찾아올 때마다 마음속에 느껴지는 놀라운 감동이 담긴 슈만 교향곡 제1번 ‘봄’을 아름답고 산뜻한 선율로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문의는 마산시립교향악단 사무국(294-5927, 295-5927), 마산시청 문화체육과(220-3715). <김동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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