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1명 사망 1명 실종
통영 욕지도 남동쪽 35마일 해상에서 투망작업을 하던 대양호(24tㆍ유자망) 선원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40분께 숨진 선원 양모(27)씨가 투망하던 그물에 걸려 바다에 빠지자 실종된 정모(48)씨가 양씨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실종된 정씨를 찾기 위해 헬기와 경비정을 동원해 사고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순천 기자>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40분께 숨진 선원 양모(27)씨가 투망하던 그물에 걸려 바다에 빠지자 실종된 정모(48)씨가 양씨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실종된 정씨를 찾기 위해 헬기와 경비정을 동원해 사고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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