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신ㆍ재생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마산시가 동 주민센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을 설치해 태양 에너지에 대한 인식제고 및 그림 홈 100만 호 보급사업 참여 유도를 위해 동서동, 양덕1동, 구산면사무소 청사 등 3개소에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는 국ㆍ도ㆍ시비 1억8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말 착공해 오는 5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