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세대 넘는 주민들 위험,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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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일대는 주공 아파트를 비롯해 삼영파크 3동(57세대) 등 많은 주민들이 집단 주거를 이루는 지역으로 협소한 누더기 도로를 위험 속에서 불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80여m에 이르는 문제 도로는 수년 전에 실시한 상ㆍ하수도 공사 이후 도로가 땜 방식 누더기로 방치되고 있으며 주행 차선도 갑자기 없어지는 기형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정이 이러자 주민들은 “똑 같이 세금 내면서 이 일대 주민들은 도로가 좁아 교행도 안되고 노면도 누더기로 인해 덜컹거리는 위험과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빠른 개선을 촉구했다.
박모(48ㆍ의령읍)씨는 “협소한 땜방 누더기 도로 때문에 위험 운전과 자동차 쇼바의 마모피해가 심한 상태”라면서 “이에 따라 문제 도로를 빨리 확ㆍ포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경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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