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영 남해 상공협의회 3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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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하는 차근열 회장은 지난 2003년 1월 남해군상공협의회를 창립하여 지금까지 6년동안 상공협의회를 이끌어 오면서 재래시장 살리기, 제2남해대교 조기 건설 촉구, 남해시장 현대화 및 대형주차장 건립 정책 제안 등 지역발전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이다.
특히 인근 광양상공인회와의 자매결연으로 활발한 교류로 유대를 강화하는 등 상공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또 상공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충국 사무국장과 김용식, 정회기 광양상공인회 직전회장과 남해군청 정문한 지역협력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취임하는 송한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모두가 일치단결해 지역발전을 위하는 파수꾼으로 맡은 분야에서 정열을 다하는 상공인으로 거듭나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일꾼이 되어 부자남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상공협의회는 지역상품 이용,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ㆍ건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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