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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특작 지원사업’ 앞당겨
‘과수특작 지원사업’ 앞당겨
  • 이대근 기자
  • 승인 2009.01.13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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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0개사업 32억 지원
 진주시는 과수특작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과수특작 지원사업을 크게 확대해 조기에 발주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올해 과수특작분야 생산기반정비와 시설현대화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과실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수원 정비사업 13ha에 7450만 원, 과실 최고품질을 위한 고품질 과실 향상 탑프루트 단감 시범단지 4개소에 1억2300만 원, 토양개량제(패화석) 및 전용퇴비 지원사업 513ha에 3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수출용 고품질 과실단지조성 2개소 64ha에 1억 3400만 원, 진주명품 산딸기 단지조성지원사업에 6억원을 지원해 고품질 과실생산에 필요한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이와함께 시는 배 품질향상을 위한 수출용 봉지 지원과 친환경 배 재배농가 봉지 지원사업 등 2개소에 1억 7500만 원, 고품질 과실 생산단지 조성 160ha에 4억 원, 단감 연구회원들의 영농현장 문제 해결 과제 지원사업 85ha에 1억45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과수 농가의 생산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뿐만 아니라 경영비를 크게 낮출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과실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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