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대책 추진단’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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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경찰은 지방청 7개팀 40명과 도내 23개 경찰서 50개팀 등 57개팀 317명을 편성 생계범죄침해 대책 추진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에 발족한 추진단은 경제불황이 범죄증가로 이어진다는 예측과 함께 치안분야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정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은 추진단을 통해 불법 사금융 등 피해 회복이 어려운 범죄는 제도개선 등 예방 주력하고, 생업과 일할 시간을 보장하는 경제친화적 수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광역수사, 사이버수사, 외근 요원 위주로 재편성된 지방청 추진단은 강ㆍ절도, 조직폭력 등 생계침해 범죄에 대한 연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김중확 청장은 “장기적인 경제불황에 따른 국가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치안분야에서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과 경제친화적 수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생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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