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는 2008년도 올해의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게 된 시상금 100만 원을 연말 소년소녀 가정 등 불우이웃에 사용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저출산고령화대책과에서는 시상금으로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년 소녀가정 6세대와 불우노인 4가정 등 총 10가정을 선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서상품권과 가정의 생활필수품을 구입 어려운 세대를 직접방문, 이들을 위로 격려키로 했다.

　전국 최초로 의료소외지역 ‘찾아가는 산부인과’의 성공적 운영으로 보건복지가족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민원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노인일자리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