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4:44 (일)
“일자리창출ㆍ고용안정대책 수립하라”
“일자리창출ㆍ고용안정대책 수립하라”
  • 김봉재 기자
  • 승인 2008.12.14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노 경남도당, 도의회 추경 편성 촉구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14일 정책논평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대한 장기적 대책 및 공공의료 특단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경제위기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서민들”이라며 “정부에서는 부자들에 대한 감세를 진행하면서 서민들에 대한 실질적 예산은 감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당은 이어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2009년 추가경영예산 도의회 심의에서 도와 의회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대한 장기적 대책과 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감액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서민들의 공적 인프라인 공공의료에 대한 특단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요내용으로는 △고용안정화를 위한 대책 및 중소기업 살리기 수립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자활지원 등의 지원예산 확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도의 공공보건 의료 예산 감액에 따른 양극화 문제 해결 등이다. <김봉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