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토지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 … 모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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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중앙공원은 거제 옥포동에서 덕포동으로 도로를 개설하면서 발생한 잔여토지를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이 공원은 심사당시 모범사례로 지목될 정도로 관심거리였다는 후문이다.
이 공원은 지난 2006년 옥포동 산71-21번지 일원 1만349㎡부지에 느티나무 등 28종 1만3,500주의 조경수를 식재하고, 전통정자 1동과 헬스기구 등 체육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첨단 설비를 갖춘 화장실을 꾸며 더욱 안락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옥포중앙공원은 조망권이 환상적인 지리조건을 갖춰 대우조선해양전경과 옥포대첩지인 옥포만, 시가지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웰빙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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