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식수난 해결나서
산청군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계곡수 등 식수 고갈에 따라 생활용수 공급이 어려운 단성면 당산리 신안골마을에 암반관정을 긴급 개발해 주민들의 식수난을 해결했다.
산청군은 금년도 강우량이 평년대비 56%에 불과한 실정으로 계곡수와 지하수 고갈로 당산리 당산마을 외 12개 마을에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비가 안 내릴시는 제한급수 지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장기 가뭄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절수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제한급수지역은 경남도의 긴급 사업비가 교부되는대로 수원공을 개발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원경복 기자>
산청군은 금년도 강우량이 평년대비 56%에 불과한 실정으로 계곡수와 지하수 고갈로 당산리 당산마을 외 12개 마을에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비가 안 내릴시는 제한급수 지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장기 가뭄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절수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제한급수지역은 경남도의 긴급 사업비가 교부되는대로 수원공을 개발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원경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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