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식품 신갑도 대표, 지속 후원 약속
창원 소재 신도식품 대표 신갑도(46)씨가 한국국제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씨는 지난 10일 한국국제대 강인학원 하충식 이사장이 근무하고 있는 창원한마음병원을 방문해 하 이사장에게 기금을 전달하며 자신의 뜻을 전했다.
식품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신씨는 산청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교육혜택을 받지 못한 성장배경으로 인해 평소 교육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껴 온데다 지방사학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이번 선행을 결심했다. <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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