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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사랑, 존경받는 조합으로 거듭”
“신뢰와 사랑, 존경받는 조합으로 거듭”
  • 임채용 기자
  • 승인 2008.07.17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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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학윤 제11대 양산축협조합장 취임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등으로부터 축산부분이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와 사랑,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양산축산업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제11대 축협조합조합장 권학윤(사진·56)씨가 취임식을 갖고 조합원들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신임 권 조합장은 경상대 수의학과를 졸업해 가축병원을 운영하며 양산축협 감사와 양산새마을 지도자 회장, 전국한우협회 양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권 조합장은 “양산축협의 발전을 위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합리적인 인사, 급여체제로 조직문화 구축과 축협경영의 투명성 강화로 정도경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기동안 HACCP축산물가공처리시설 설치와 셀프식육식당 2-3호점의 개점 등 유통산업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공부하는 조합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조합원들을 위해서도 복지증진사업의 개발지도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축산자재 사료 등에 대해 축협에서 환원사업을 펴 조합원의 축산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권 조합장은 “앞으로 축산육류와 판매센터사업의 운영개선으로 축산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계획과 차별화된 업무서비스로 고객과 조합원들에게 감동을 주는 축협으로 거듭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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