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유소년 공격수 클리닉
‘장차 한국 축구를 이끌 스트라이커 재목을 키우자’
대한축구협회 유소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상철)가 한국 축구에 고질적인 골 결정력 부족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유소년분과위원회는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13세부터 15세까지 유소년 대표 25명이 참가하는 ‘유소년 공격수 클리닉’을 연다.
유소년 대표 중 공격수, 특히 센터포워드 포지션 선수들이 대상이다.
프로축구에서 통산 114골과 110골을 각각 넣어 역대 득점 부문 1~2위 올라 있는 김도훈 성남 일화 코치와 김현석 울산 현대 코치, 올해 어린이축구교실을 연 전 국가대표 서정원이 강사로 나선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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