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서장은 “적은 액수나마 전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만큼 동부서 가족들의 마음으로 받아 희망을 잃지 말고 치료에 전념해달라”고 격려했다. 김 서장은 또 “최 경위가 하루 빨리 동료들과 같이 근무할 수 있도록 쾌유를 바란다”고 말하고 격려했다.
최 경위는 마산과 진해경찰서 등에 근무하다 1995년부터 마산동부서에 근무해 왔으며, 2007년 9월 뺑소니범 검거 유공으로 경남지방청장 표창을 수여받는 등 평소 성실한 근무 태도로 동료들로부터 신망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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