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는 20일 오전 10시 대학 남명홀에서 전국 국립대 사범대학 부설중·고등학교연합회(국사련) 회원,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사련 교육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교의 교육력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학교의 교육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교육력 달성을 위한 교육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세미나에서는 학습력의 바른 기준을 논의하고 사교육 의존의 원인을 규명하며 교과에 대한 학습전략과 학습내용에 대한 내적 동기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김민남 교수(경북대)가 ‘학교의 교육력 제고 방안’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또 유대균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사가‘교육정보공시를 통한 교육력 제고 방안’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경상대 문선모 교수가‘학습력과 교육력 제고 방안’, 강재태 교수가‘교수력과 교육력 제고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