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4:25 (토)
이승엽, 21일 1군 복귀 가능성
이승엽, 21일 1군 복귀 가능성
  • 승인 2008.06.19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日 언론, “대타 요원 승격 가능”
2군에서 컨디션 조절하고 있는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복귀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 인터넷판은 18일 “이승엽에게 1군 승격 기회가 왔다”며 “21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소프트뱅크와 경기부터 이승엽이 대타 요원으로 승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요미우리 구단이 외국인 투수 에이드리언 번사이드를 18일 오릭스전에 등판시킨 뒤 등록 말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대신할 외국인 선수로 이승엽을 거론했다.

시노즈카 가즈노리 요미우리 타격코치는 “2군으로부터 좋은 보고는 없지만 (이승엽 승격은) 여러 선택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지난 4월13일 2군으로 내려갔던 이승엽이 승격되면 1군 복귀는 두 달여 만이다. 이승엽은 2군에서 19경기에 출장해 홈런 1개 등 타율 0.286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