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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 로맨티스트 ‘유러피안 재즈트리오’
서정적 로맨티스트 ‘유러피안 재즈트리오’
  • 승인 2008.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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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3.15 아트센터 오늘 공연
마산 3.15아트센터(관장 김인하)는 18일 ‘미샤 마이스키&드레스덴 필하모니 연주회’를 선보인데 이어 19일 또 하나의 명품 선율 ‘유러피안 재즈트리오’ 콘서트를 대극장 무대에서 마련한다.

서정적이며 로맨틱한 재즈의 대명사,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유럽 뮤지션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유의 서정적인 아름다운 감성과 정감 넘치는 음악으로 마산 3.15아트센터의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재즈 명곡을 시작으로 영화음악, 클래식 소품, 팝 스탠더드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사한다.

트리오 결성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볼레로(Bolero), 스카브로 추억(Scarboroughfair), 모나리자(Monalisa), 투나잇(Tonight) 등 귀에 익은 음악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최근 발매한 앨범 ‘Bolero’에 수록된 모차르트, 쇼팽,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조지 거쉰 등 고전파에서 인상파에 이르는 최고의 클래식 튠을 한국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공연문의 220-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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