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 항구다 = 강영조 지음. 부산에서 태어나 지금도 부산에 살고 있는 부산토박이인 경관공학자 강영조 동아대 교수와 역시 부산에서 40년 넘게 살고 있는 사진작가 이희섭 씨가 광안대교와 부산항 등 부산 곳곳의 풍경을 글과 사진으로 풀어냈다.
동녘. 232쪽. 1만3,000원.
△ 젊음을 위한 교양 지식갤러리 = 윤현주 지음. 레오나르도 다빈치, 폴 고갱, 바실리 칸딘스키, 잭슨 폴록 등 1400년대 이후 활동한 서양화의 대가 50여 명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짤막짤막하게 다뤘다. 서양미술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입문할 수 있도록 시대별로 구성돼있으며 도판도 풍부하다.
스타북스. 368쪽. 1만5,000원.
△ 초콜릿 코스모스 =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연극무대를 배경으로 재능있는 여배우들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렸다.
북폴리오. 508쪽. 1만2,000원.
△ 백마산장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일본 추리작가의 초기작.
인적이 드문 펜션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밀실사건을 다루고 있다.
랜덤하우스. 336쪽. 1만원.
△ 매헌 윤봉길 = 김학준 지음. 윤봉길 의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책.
1992년 상하이 의거 60주년을 맞아 발간된 '매헌 윤봉길 평전'의 내용을 줄이고 각주와 참고문헌을 생략, 재출간했다.
동아일보사. 304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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