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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마천 전통재래시장 새단장
함양군, 마천 전통재래시장 새단장
  • 승인 2008.06.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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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공사 한창
함양군 마천전통재래시장이 새단장을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1965년 개설한 마천재래시장은 부지 1,451㎡(439평)에 건물 408.8㎡(124평)으로 조성돼 있으나 시설의 노후화와 주차문제가 겹치면서 찾는 이가 없자 존폐의 위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현대화사업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중인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은 총공사비 4억2,100만원 들여 오는 20일 완공을 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먹거리촌으로 흑돼지, 산채전문식당 조성을 통해 완전한 전통재래시장을 만든다. 정기시장은 5일과 10일 기존 방식에 토·일·공휴일에 문을 여는 상설시장을 병형하면서 지리산을 찾는 내방객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주민 허 모씨는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곶감이나 산나물의 판로가 어려운 데다 교통편도 불편했는데 현대시설로 시장이 완공되니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클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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