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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첫느낌 상황버섯캔디’ 출시
‘거제의 첫느낌 상황버섯캔디’ 출시
  • 승인 2008.05.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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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기센터, 웰농산 연구비 2,900만원 지원
한봉지 8천원~2만5천원
항암버섯의 대명사로 알려진 상황버섯이 캔디로 개발됐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용)가 웰농산(대표 손성수)에 연구개발비 2,900만원을 지원해 현대정보컨설팅과 공동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상황버섯을 상품화됐다.

‘거제의 첫 느낌-상황버섯 캔디’로 명명된 이 캔디는 1봉지 8,000원부터 2만5,000원까지 다양하게 포장했다.

웰농산(대표 손성수, 일운면)은 우선 관광상품으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외도보타니아 매점에 출품해 선보이고 있다.

‘목질 진흙버섯(phellinus linteus)‘이라 불리며 주로 뽕나무 몸체에서 자라는 이 버섯은 항암관련 버섯으로 가장 각광을 받는다. 체내 면역성을 높이는 ’단백-다당체‘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체의학에서 버섯 식이요법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상황버섯을 가공한 기능성 캔디는 단백-다당체 성분을 추출해기관지 염증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개발하면서 가격이 비싸 소비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 간편하게 복용 할 수 있는 캔디제품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거제의 첫 느낌, 상황버섯캔디는 관광상품으로, 약리효능을 맛볼 수 있는 거제의 특산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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