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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시장개척단 ‘알찬 결실’
김해시 시장개척단 ‘알찬 결실’
  • 승인 2008.05.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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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멕시코서 총 5,358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북중미 지역에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해시 시장개척단 관계자들이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김해시 시장개척단 및 투자유치단(단장 김종간 시장)이 잇따라 해외에서 수출계약에 성공적 결실을 거두고 있다.

시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 무역관에서 가진 투자 유치설명회와 유치활동에 나서 3,414만달러 어치의 상담을 벌여 이 중 950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멕시코시티에서 4,408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해 장유면 내덕리소재 토탈엔지니어링과 ㈜썬프레인코를 비롯한 17개업체가 참가한 김해시 시장개척단 및 투자유치단은 토론토와 멕시코시티에서 총 5,358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개척단 및 투지유치단은 멕시코시티에서 HJ밸브(대표 박진기)가 350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언일금속(대표 강성재)이 2,500만달러를, 디엠씨㈜(대표 배영달)는 700만달러, 대흥산업(대표 김종열)이 500만달러, ㈜우경피엔지와 ㈜함일셀레나가 각각 100만달러, ㈜에이스브이 78만8,000달러, ㈜다이나솔루션 70만달러, ㈜영남메탈이 10만달러 어치를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캐나다 토론토 무역상담장에서는 ㈜썬프레인코가 10만달러를 비롯해 대흥산업은 500만달러, ㈜삼우 EMC는 30만달러, HJ밸브는 300만달러, ㈜함일셀레나 20만달러 어치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잇따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멕시코시티 합동 수출상담회장에는 KOTRA멕시코시티 무역관의 박동형 무역관장이 직접 방문해 김종간 시장을 내방하고 참가업체들을 격려한 뒤 현지 시장동향과 투자정보 등의 환담을 가졌다.

한편 김해시 시장개척단 및 투자유치단 일행은 토론토와 멕시코와 디트로이트에 이어 28일 시카코로 이동해 투자설명회를 가지는 등 시장개척활동을 펼친 뒤 오는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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