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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마산지점 개점
경남신용보증재단 마산지점 개점
  • 승인 2008.05.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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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함안 의령 창녕 1천개 업체
300억원 신용보증 공급 계획
경남신용보증재단은 27일 마산 상남동 원불교 경남교구당 2층에서 황철곤 마산시장, 정관식 마산시의회의장 각게각층의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영환 기자>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남길우)은 27일 마산지역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의 보증이용 편의를 위해 상남동 원불교 경남교구당 2층에 마산지점을 개점했다.

이에 따라 마산지역 3만6,000여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보다 손쉽게 대출보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산시, 함안군, 의령군, 창녕군을 영업구역으로 하는 마산지점은 개점 첫해인 올해 1,000개 사업체에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남신보는 지난 96년 경남도가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도내 2만7,000여 업체에 6,821억여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했으며 현재 자본금 규모는 968억원으로 경남도와 정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신용보증을 이용해 대출을 받으려면 재단에 신용보증을 신청한 후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보증 신청할 수 있는 최고금액은 소상공인(소규모 자영업자)은 5,000만원, 중소기업은 3억원이며 보증수수료는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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