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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남미시장개척단 1,304만달러 수출 계약
창원 중남미시장개척단 1,304만달러 수출 계약
  • 승인 2008.04.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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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 등서… 기업체 대표, 바이어 등 60여명 참가
박완수 창원시장을 단장으로 시장개척에 나선 창원시 중남미시장 개척단이 23일 칠레에서 수출계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지에 파견돼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투자 상담활동을 벌여온 창원시 중남미시장 개척단이 23일 첫날 방문지인 칠레에서 1,304만2,000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27일 창원시에 따르면 박완수 창원시장을 단장으로 범한산업(주) 등 관내 9개 업체 대표로 구성된 중남미시장개척단은 현지에서 수출상담 및 시장조사, 기관·단체방문 등의 활동을 펼쳐 수출상담 54건에 2,330만9,000달러, 수출계약 26건 1,304만2,000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참가업체별 실적으로 위젠(주)이 11건 635만달러 상담에 4건 370만달러 수출계약 △범한산업(주) 상담 7건 52만5,000달러, 계약 1건 40만달러 △(주)태광아스팩 상담 4건 430만달러, 계약 2건 222만달러 △하나로테크(주) 상담 6건 28만달러, 계약 5건 17만달러 △삼원테크(주) 상담 8건 464만달러, 계약 2건 250만달러△(주)성진테크 상담 5건 430만달러, 계약 4건 260만달러 △성진엔테크(주) 상담 5건140만4,000달러, 계약 1건 60만달러 △(주)젬텍 상담 5건 100만달러, 계약 4건 55만달러 △진영이엠테크(주) 상담 3건 51만달러, 계약 3건 30만2,000달러 등이다.

한편 자동차부품 및 기계류 품목 등으로 관내 중소기업체들의 중남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창원시 중남미시장개척단은 두 번째 방문국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합동상담회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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