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제 42대 진주세무서장 취임
제42대 진주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신수원(사진·51) 서장은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방세무서는 세수 목적보다는 서비스 목적이 더 강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진주세무서는 진주, 사천 등 관할지역이 넓은 만큼 납세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에게는 세정 혁신과 열린 세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전남 광주 출신인 신 서장은 지난 80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06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1과장을 거쳐 이날 진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