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예방접종 시기가 돌아옴에 따라 일선 병원에서는 ‘소아예방접종’관련 문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독감예방접종을 비롯한 여러가지 예방접종 가능 연령부터 부작용 여부까지 질문 내용은 대부분 ‘과연 내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가?’에 맞춰져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반드시 접종해야 하는 기본예방접종을 비롯해 내 아이에게는 과연 어떤 예방접종이 필요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기업에게 외국인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는 제도로서 내국인 고용기회 보호와 3D업종 등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을 동시에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동부에서 직접 관장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자 하는 기업에서는 먼저 국내 인력을 구하려고 노력했다는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가 국회 대표연설에서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원포인트 개헌’을 언급한 것을 둘러싸고한나라당과 열린당이 비판에 비판을 거듭하며 치열한 공방전 벌이고 있다.김한길 원내대표는 8일 열린당 비상대책위회의에서 “어제(7일) 저는 우리 정치 발전을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 소위 말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말했다”며 “한나라당이

남해경찰서(서장 윤성태)는 지난 7일 통영경찰수련원에서 여성명예소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은 지역 범죄예방, 청소년선도보호활동 및 경찰의 치안행정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명예소장이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방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찰 및 여성명예소장 상호간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워크

하동군은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자연생태 해설사 양성과정 최종 이수자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는 자연생태 해설사 양성과정 최종 수료자 39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유행 군수로부터 제1기 생태 해설사과정 수료증을 수여받고 지역의 생태환경을 가꾸어 나가기 위한 생태해설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논의 시간도 가졌다.이번에 수료한 생태 해설사 39명은 생태모

함양초등학교(교장 차한규)는 8일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를 주제로 함양교육청지정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김성기 교육장 및 40여명의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함양초등학교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희망한 12개의 특기·적성 교육활동 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

첫눈과 함께 입동을 시작하는 쌀쌀한 겨울의 문턱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무의탁 독거노인들에게 장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거창군 주상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장상)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강귀남)는 지난 7일 지역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노인 30여명에게 장수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실시했다.이날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생신

경남FC가 올 시즌 부산에서 임대선수로 활약 중인 외국인 선수 ‘뽀뽀’를 영입을 시작으로 팀의 리빌딩 작업에 들어갔다.경남은 8일 오후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뽀뽀 영입 사실을 공개했다.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인 뽀뽀는 올 시즌 20골(8일 현재 득점 2위) 8도움을 기록해 MVP급 활약을 펼친 선수로 경남의 득점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

2003년에 K-리그에 데뷔해 4시즌을 소화한 베테랑 수비수 산토스는 올 시즌도 변함없이 경남의 뒷문을 걸어 잠그며 젊은 수비진들을 선두지휘했다.지난 7일 재계약에 성공함으로써 내년 시즌 산토스에 거는 구단과 팬들의 기대 또한 크다.산토스는 “2003년부터 포항에 입단, 올 시즌 경남에서 활약하면서 한국에 잘 적응하고 있다”며 한국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다.경

시즌 전반기 부상으로 인해 제 실력을 발휘 못했지만 부상에서 회복, 컵 대회에서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경남FC 득점 선두를 달렸고 내년 시즌이 기대되는 김진용 선수. 팬들의 인기 또한 팀내에서 최고.이날 김 선수는 “올 시즌 15골을 예상했으나 부상 등의 이유로 7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며 “이번 전지훈련과 동계훈련 기간에 다른 선수들보다 더 열심히 훈련에

오는 10일 이라크전을 끝으로 올해 공식경기를 끝마치는 경남FC의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들이 8일 오후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을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박항서 감독은 먼저 도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도민들의 많은 격려속에 시즌 모든 경기를 끝마쳤다”면서 올 시즌을 회고했다.경남의 올 시즌 전ㆍ후반기 통합 12위, 컵대회 3위 성

2006년, 경남의 축구열기는 그 어느해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하석주, 서정원, 김도훈, 김병지, 최성용 등 숱한 축구스타를 배출한 경남에 도민들의 구단, '경남FC'가 창단한 것.320만 경남도민의 축구열기를 모아 K-리그 14번째 구단으로 지난 1월17일 창단식을 갖고 3월12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K-리그 첫 걸음마를 한 경남FC가 어느

연예계 복귀를 시도하고 있는 황수정이 벌써부터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황수정은 2003년 ‘허준’으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았으나 그동안 스스로 자숙하는 기간을 갖고 모든 출연제의를 사양했었다.해외 관계자들은 황수정에 대해 “한류드라마 ‘허준’의 출연 여배우면서 특유의 단아함과 동양적인 미를 가지고 있다.꼭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고 극

진주시 판문동 으뜸유치원(원장 하영숙)은 지난 4일 2차례에 걸쳐 ‘어머니 참여수업’을 가졌다. 이번 수업에는 천연비누 만들기와 손모양찍기, 풍경꾸미기 등 아이와 어머니가 함께 만드는 시간을 비롯해 이후 학부모와 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창원교육청(교육장 허만복) 직원 30여명은 7일 창원시 북면 외산리 내산마을에서 단감따기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창원교육청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북면 외산리 내산마을을 찾아 단감따기로 수확의 땀을 흘렸다.창원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산마을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마을주민들도 바쁜 업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장 하상식)은 7일 오후 3시 사회과학관 4층 모의법정실에서 학부모 50여명과 교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의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취업 준비를 위한 휴학률의 증대와 졸업 이후 취업을 위해 재수, 삼수가 만연함으로써 개인적·사회적 비용이 점증하는 심각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준비됐다.창원대는